내년부터는 출산 가구의 혜택이 대폭 강화됩니다.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4년 예산안’ 내용을 확인하세요.
주거
주택을 구입하려는 가정에게는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주택 구입 자금 대출이 연 1.6~3.3%의 저금리로 5년간 제공됩니다. 자녀를 더 낳을 때마다 금리가 낮아지고 기간도 연장됩니다. (최장 15년) 가구 소득 기준은 7,000만 원에서 1억 3,000만 원 이하로 상향 조정되었고, 대상 주택 가격은 6억 원에서 9억 원 이하로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전세자금 대출은 연 1.1~3.0%의 저금리로 4년간 대출받을 수 있으며, 가구 소득 기준은 6,000만 원에서 1억 3,000만 원까지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보증금은 수도권 5억 원 이하, 지방 4억 원 이하로 설정되었으며, 최대 3억 원까지 대출 가능합니다. 청약과 공공임대에도 출산 가구를 위한 특별 혜택이 마련되어 있어, 주택 구입이 더욱 용이해집니다.
양육비
부모급여도 상향 조정되어 0세 아동은 월 70만 원에서 월 10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만 1세 아동의 급여도 월 35만 원에서 월 50만 원으로 높아집니다. 또한, 아기를 낳을 때 받는 첫 만남 이용권 금액도 올라가게 되어 기존의 200만 원에서 첫째는 200만 원, 둘째 이상은 30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육아휴직
육아휴직 기간도 확대됩니다. 12개월에서 18개월로 기간이 늘어나며, 부모 모두가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6개월 더 휴직 가능합니다. 또한, 육아기 근로 단축도 지원되어 자녀 나이가 8세에서 12세로 확대되며, 통상임금 100%를 지원하는 주당 근로 시간은 주 5시간에서 주 10시간으로 증가하고, 사용 기간은 24개월에서 36개월로 늘어납니다.
질문과 답변
1. 부모급여 상향 조정에 어떤 변화가 있나요?
부모급여가 상향 조정되어 0세 아동은 월 70만 원에서 월 100만 원으로, 만 1세는 월 35만 원에서 월 5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아기를 낳을 때 받는 첫 만남 이용권 금액도 올라갑니다.
2.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조건이 어떻게 변경되었나요?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조건이 개선되어 연 1.6~3.3%의 저금리로 5년간 대출이 가능하며, 자녀를 더 낳을 때마다 금리가 낮아지고 기간도 연장됩니다. 가구 소득 기준과 대상 주택 가격도 상향 조정되어 주택 구입이 더욱 용이해졌습니다.
3. 육아휴직 기간이 어떻게 변화하나요?
육아휴직 기간이 12개월에서 18개월로 확대되었으며, 부모 모두가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6개월 더 휴직 가능합니다. 또한, 육아기 근로 단축도 폭넓게 지원되어 자녀 나이, 주당 근로 시간, 사용 기간이 모두 증가했습니다.
결론
내년부터는 출산 가구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대폭 강화됩니다.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양육비 지원, 육아휴직 기간 확대 등 다양한 정책 변화로 인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혜택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갓난아기 있는 우리집의 경제 상황을 개선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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