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SBS의 새로운 금토 드라마 '악귀'는 작가 김은희의 장르물로, 다크한 스릴러와 한국형 오컬트 요소를 결합하여 제작된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는 오싹하면서도 위로를 주는 살인 사건을 다루며, 청춘이라는 키워드로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주요 등장인물
1. 구산영 (연기: 김태리)
- 무인년 戊寅年, 범띠, 25세, 여
- 악귀에 씌인 여자로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 청춘을 대표하는 인물로, 9급 공무원 준비생인 동시에 알바와 공부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 부친의 유품을 받게 되면서 악귀를 만나게 됩니다.
2. 염해상 (연기: 오정세)
- 계해년 癸亥年, 돼지띠, 40세, 남
- 민속학 교수인 염해상은 어릴 때부터 귀와 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어머니를 죽인 악귀를 추적하며 이야기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됩니다.
3. 이홍새 (연기: 홍경)
- 병자년 丙子年, 쥐띠, 27세, 남
- 서울청 강력범죄수사대 신입 경위, 자기애의 끝판왕.
- 최연소 경찰청장이라는 목표로 잘나가다가 해상을 만나 얽히면서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김은희 작가와 이정림 PD의 기획의도
작품 제작발표회에서 이정림 연출은 김은희 작가와의 미팅을 공유하며 작품의 기획의도를 설명했습니다. 김은희 작가는 진솔한 청춘의 이야기를 통해 어른으로서 위로를 주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에 이정림 PD는 작품을 통해 오싹한 분위기와 동시에 청춘들에게 위로가 되는 드라마를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솔한 청춘의 아름다움과 어른이 되는 과정, 우리의 정체성과 민속학, 그리고 돈에 대한 고민을 표현하고자 하는 기획 의도가 주목을 이끌고 있습니다.
배우들의 역할과 기대평
김태리는 악귀에 씌인 주인공 구산영을 연기하며, 그의 분노와 어둠에 맞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 얼굴로 두 인물을 연기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분노와 수치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하며 두 인물을 분리되면서도 어우러지게 연기했다고 전했습니다.
오정세는 민속학 교수인 염해상 역을 맡아 악귀를 찾아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작품의 섬뜩한 서사에 관객들에게 귀신때문에 걷는 것 같은 느낌을 전달합니다.
김태리는 작품의 이야기 구성과 완결성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12부까지 완벽하게 그려져 있다고 극찬했습니다. 또한, 이정림 PD는 대본 분량이 많고 디테일한 내용들이 담겨 있어 연출에 도움이 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국적 오컬트와 공포의 수위
'악귀'는 한국의 민속학, 민간 신앙, 전설, 설화 등을 바탕으로 한 한국적 '오컬트'를 다룹니다. 서양형 오컬트와는 차별화되며, 이는 작품에 새로운 매력을 부여합니다. 또한, 작품의 공포 수위는 15세 관람가에 맞춰 최대한 노력되었으며, 시청자들은 재미있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SBS의 새 금토 드라마 '악귀'는 오컬트와 청춘이 어우러진 살인 사건을 그려낸 작품으로, 김은희 작가와 이정림 PD의 협업으로 탄생한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김태리와 오정세의 연기로 악귀에 씌인 여자와 악귀를 볼 수 있는 교수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한국적인 오컬트와 공포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오싹하면서도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드라마를 기대할 수 있으며, 작품의 완결성과 공포의 수위 또한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악귀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영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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